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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보청기 건강보험 적용된다는데, 진짜 환급 받을 수 있나요?”
“부모님 보청기 새로 맞추려는데 130만 원이나 한다고 해서 놀랐어요.
혹시 건강보험에서 지원되는 건 없을까요?”
✅ 정답은 있습니다!
2025년 기준으로,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면 보청기 1대당 최대 1,312,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이 제도, 모르면 못 받고, 알아도 절차를 모르면 놓치기 쉽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‘보청기 건강보험 적용 대상, 조건, 신청 절차’까지 전부 정리해드립니다.
👂 보청기,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이유
보청기는 단순한 편의기기가 아니라, 의료기기이자 장애인 보장구로 분류됩니다.
청각장애로 등록된 사람이 사용할 경우, 국민건강보험에서 ‘보장구 급여’ 형태로
한 쪽당 1,312,000원까지 환급이 가능해지는 거죠.
✅ 건강보험 적용 대상 (2025년 기준)
- 청각장애 등록자일 것 (장애등급: 6급 이상)
-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
- 보청기 처방전 발급 필수
- 정부 지정 제품 내에서 구입할 것
💡 단순 노인성 난청은 해당되지 않습니다.
반드시 병원을 통해 장애등급 등록을 해야 합니다.
📋 건강보험 적용 절차 – 5단계 정리
1️⃣ 병원 방문 → 청력검사 & 진단서 받기
이비인후과 또는 청각전문병원 방문 후 정밀 청력검사 → 장애진단서 발급
2️⃣ 주민센터 → 청각장애인 등록
- 장애진단서 + 진료기록 + 신분증 지참
- 보건복지센터 또는 주민센터 등록 신청
- 2~4주 후 등급 판정 결과 통보
3️⃣ 처방전 발급 + 보청기 구매
- 보청기 구입 전, 반드시 병원에서 보청기 처방전 발급
- 급여기준 가격(1,312,000원) 내에서 지정 제품 선택
4️⃣ 건강보험공단 제출
제출서류
- 보청기 처방전
- 구매 영수증
- 제품 설명서
- 청각장애인증 사본
- 통장 사본
- 급여비 청구서 (공단 양식)
5️⃣ 환급금 입금 (심사 후 최대 1개월 내)
💰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요?
구분 | 지원금액 |
---|---|
보청기 (1대) | 1,312,000원 (최대) |
양쪽 모두 | 2,624,000원 (5년마다 신청 가능) |
단, 기준가격 초과분은 본인 부담입니다.
💡 실전 팁: 놓치기 쉬운 포인트
- 구입 전 반드시 처방전 발급 → 후순위 불가
- 5년마다 1회 지원 → 교체 주기 고려 필수
- 실비보험 중복 청구 가능 여부는 보험사 확인
- 청력검사 + 장애등록 → 시간 여유 두기
👵 실제 사례
“어머니께서 보청기 구입하시려는데 너무 비싸서 고민했어요.
청각장애 등록하고, 병원에서 처방받고 구입했더니
한 달 뒤 131만 원이 통장에 들어왔더라고요!
실비보험도 있어서 거의 자부담 없이 해결했어요.”
✅ 요약정리
✔ 청각장애 등록이 핵심
✔ 병원에서 처방전 받기
✔ 지정 제품 구입 후 서류 제출
✔ 건강보험공단에서 최대 131만 원 지급
❓ 자주 묻는 질문
- Q. 노인성 난청도 해당되나요?
A. 장애등록이 없다면 불가능합니다.
- Q. 한 번 지원받으면 다시 못 받나요?
A. 5년에 1회, 재신청 가능!
- Q. 보청기 아무거나 사도 되나요?
A. 급여기준 가격 내에서 공단 등록된 제품만 해당됩니다.
- Q. 병원은 꼭 가야 하나요?
A. 예. 처방전 없으면 건강보험 청구가 불가합니다.
- Q. 실비보험이랑 병행 가능한가요?
A. 가능하지만 보험 약관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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